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졸업식이 다가오면 평범한 꽃다발보다 특별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죠. 생화 대신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그리고 소품 하나로 그날의 추억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졸업식을 빛낼 두 가지 아이디어
졸업식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복잡한 준비 없이도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방법을 표로 정리했어요.
| 항목 | 미니 학사모 | 한송이 간식 꽃다발 |
|---|---|---|
| 핵심 아이템 | 펠트지, 뜨개질 실, 풀 | 마카롱, 킨더조이, 풍선스틱 |
| 필요 재료 | 검정색 펠트지, 실, 글루건 | 간식, 포장지, 빵끈, 리본 |
| 주요 장점 | 졸업식 분위기 연출, 통일감, 기념촬영 소품 | 먹을 수 있는 선물, 저렴하게 제작 가능, 특별함 |
| 제작 난이도 | 보통 | 쉬움 |
완성도 높은 미니 학사모 직접 만들기
졸업식 사진에서 가장 돋보이는 소품은 단연 학사모예요. 하지만 본래의 큰 학사모는 아이들이 쓰기 불편할 수 있고, 활동하기에도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미니 학사모 머리띠입니다. 검정색 펠트지만 준비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펠트지를 약 3.5cm 너비로 길게 자르고, 아이의 머리 둘레에 맞춰 동그랗게 둥글게 말아 끝과 끝을 붙이면 모자 테두리가 완성돼요. 학사모의 상징인 태슬은 노란색 실을 종이에 약 60번 정도 감아 만든 다음, 바늘에 끼운 실로 단단히 묶어 만드는데, 이 태슬을 모자 정중앙에 연결하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이렇게 만든 미니 학사모는 무대 위에서나 단체 사진 촬영 시 아이의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졸업의 의미를 확실히 전달해주는 효과적인 소품이에요.
이 학사모를 아이의 머리에 살짝 얹어주는 순간, 아이 스스로도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걸 느끼게 되죠. 단순히 사진을 위해 쓰는 장식이 아니라, 성장의 한 단계를 표시해주는 상징이 되는 거예요. 부모 입장에서도 이 작은 모자를 씌우며 ‘우리 아이가 정말 이만큼 컸구나’ 하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요. 완성된 미니 학사모는 마카롱이나 인형 머리에 붙여 꽃다발 장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다이소 재료로 간식 꽃다발 만드는 법
졸업식 선물로 큰 꽃다발 대신 작지만 정성이 가득한 한송이 꽃다발을 준비해보세요. 생화는 시들지만, 마카롱이나 킨더조이 같은 간식으로 만든 꽃다발은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훨씬 좋아한답니다. 필요한 재료는 대부분 다이소에서 천원씩 구매할 수 있어요. 풍선스틱, 예쁜 색깔의 포장지, 투명 비닐포장지, 빵끈, 리본끈이면 충분해요. 먼저 풍선스틱에 글루건을 이용해 마카롱이나 킨더조이를 꽉 붙여줘요. 이때 간식을 비닐에 넣지 않고 직접 붙이면 나중에 아이가 먹을 때도 편리해요. 간식 주변을 부직포로 살짝 감싸주면 볼륨감이 생겨 훨씬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포장은 직사각형 모양의 꽃 포장지를 비스듬히 두른 뒤, 자연스럽게 주름을 잡아가며 감싸는 것이 포인트예요. 모양이 흐트러질 것 같으면 빵끈으로 중간중간 고정하면서 진행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투명 비닐로 외부를 감싸고 리본으로 마무리하면 멋진 한송이 간식 꽃다발이 완성됩니다. 완성품에 아까 만든 미니 학사모를 글루건으로 붙여주면 졸업식 느낌이 물씬 나는 특별한 선물이 되죠.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졸업식용 폼폼 비누꽃 꽃다발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수제마카롱 – 널 담은 마카롱 세트 : 널담 폼폼 비누꽃 졸업 학사모 꽃다발 한송이 :: 피치앤콘마음을 전하는 졸업 소품의 의미
아이에게 졸업식은 매일 가던 곳을 떠나고, 익숙한 친구들과 선생님과 헤어지는 날이에요. 그런 의미 있는 날을 더 특별하게 기억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작은 소품의 힘이죠. 화려한 옷이나 값비싼 선물보다, 아이가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미니 학사모 머리띠를 쓰고, 친구들과 같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경험은 아이에게 ‘우리 함께 자랐구나’ 하는 소속감과 성취감을 주거든요. 졸업식이 끝나고 나면 사진은 앨범에 남지만, 아이는 ‘내가 그날 특별한 모자를 썼다’, ‘친구들이랑 똑같이 생긴 걸 썼다’는 생생한 기억을 간직하게 됩니다.
이 모든 준비는 결국 아이의 소중한 성장 발자취를 축하하고 기록하기 위한 부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거예요. 졸업은 무언가의 끝이 아니라, 지금까지 잘 성장해 왔음을 확인하는 표시와 같아요. 그 표시를 아이 스스로도 느끼고,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장치가 바로 이 손으로 만든 소품들이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미니 학사모 하나, 정성껏 포장한 간식 꽃다발 하나로도 졸업식의 추억은 충분히 빛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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