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상큼한 맛으로 겨울과 봄에 특히 그리움을 사는 과일이에요. 하지만 매번 생과일로만 먹기엔 조금 지루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들 간식부터 성인들 간식까지 활용도 높은 딸기 레시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번 글에서는 전자레인지로 뚝딱 만드는 아기 딸기치즈빵과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저당 딸기잼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둘 다 특별한 도구 없이 기본적인 주방 도구만으로 만들 수 있어요.
목차
레시피 핵심 정리
| 딸기치즈빵 vs 딸기잼 비교 | |
|---|---|
| 레시피 | 특징 |
| 아기 딸기치즈빵 |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계란 사용법에 따라 식감 조절 가능, 건강한 아기 간식 |
| 집에서 만드는 저당 딸기잼 | 설탕을 줄여 건강하게, 향이 진하고 농축된 맛, 오래 보관 가능 |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아기 딸기치즈빵
필요한 재료와 도구
이 빵은 전자레인지와 찜기가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기의 월령에 따라 계란 사용법을 달리해서 식감을 조절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계란 흰자까지 모두 사용하면 탄탄한 식감의 빵이 되고, 노른자만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이 나와요. 씹는 연습이 덜 된 돌 전 아기에게는 노른자만 사용한 부드러운 빵을, 씹는 능력이 어느 정도 생긴 돌 이후 아기에게는 흰자까지 모두 사용한 빵을 추천해요.

만드는 과정과 팁
먼저 딸기 두 알, 아기치즈, 분유 한 스푼과 분유물 40ml를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 치즈를 녹여줍니다. 딸기는 으깨서 다른 재료와 잘 섞어주는데, 미리 잘라두면 섞기가 더 수월해요. 여기에 계란 한 알 전체를 넣고 쌀가루 30g을 넣어 섞습니다. 반죽의 질감을 보고 쌀가루를 추가로 더 넣어도 좋아요. 영양을 더하기 위해 포리지 오트밀 20g도 추가하면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 찜기에 반죽을 담고 바닥을 탕탕 내리쳐 기포를 최대한 제거해줍니다. 기포가 남아 있으면 빵 모양이 예쁘지 않게 될 수 있어요. 기포를 뺀 반죽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데, 2분씩 나누어 돌리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3~4분 정도면 완성됩니다. 다 익은 빵은 꺼내서 충분히 식힌 후에 커팅해야 잘 부서지지 않아요.
이 레시피는 아기치즈와 분유를 사용해 영양을 더했고, 쌀가루와 오트밀을 주재료로 해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이에요.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외출할 때도 과자 대신 챙겨 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에요. 자세한 과정은 퍼기 전자레인지 실리콘 이유식 찜기 정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향이 진한 집에서 만드는 저당 딸기잼
잼 만들기의 시작, 재료 준비
시중에 판매되는 잼은 너무 달거나 인공 향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당도 조절은 물론, 진한 딸기 향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요. 딸기 1kg에 설탕 500g, 레몬즙 1큰술이 기본 재료예요. 딸기는 알이 작고 향이 진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설탕을 과육의 절반만 넣는 저당 레시피로 만들어도 과일의 풍미가 살아 있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단, 설탕 양이 줄면 보존 기간도 짧아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해요.
단계별 제조 방법과 보관 요령
먼저 딸기를 물에 씻을 때는 식초를 약간 풀어 짧게 담갔다가 깨끗이 헹구는 것이 좋아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소와 맛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꼭지를 제거한 딸기를 잘게 다져주는데, 푸드프로세서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너무 곱게 갈아버리면 과육이 보이지 않고 거품이 많이 생길 수 있어 적당히 다지는 게 좋아요. 다진 딸기를 냄비에 넣고 설탕을 뿌려 둡니다. 설탕이 어느 정도 녹기 시작하면 중불로 졸여나가요. 끓는 동안 생기는 거품은 자주 걷지 말고, 어느 정도 모였을 때 한번에 걷어내는 것이 재료 손실이 적어요. 약 30분 정도 졸이다 보면 양이 30~40% 줄어들고 색이 진해지면서 농도가 생겨요. 이때 레몬즙을 넣어주면 산미가 더해지고 펙틴 작용으로 농도가 잘 잡히며 보존력도 좋아져요. 레몬즙을 넣은 후에는 바닥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10~20분 정도 더 졸여 농도를 확인합니다. 농도는 차가운 물에 잼을 한 방울 떨어뜨려 퍼지지 않고 굳어지면 완성된 것이에요. 잼을 담을 병은 반드시 열탕 소독을 하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뜨거운 잼을 병에 가득 담은 후 뚜껑을 닫고 뒤집어 두어 진공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완전히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개봉 후에는 한 달 이내에 먹는 것이 좋고, 오래 보관하려면 작은 병 여러 개에 나누어 담는 것이 좋아요.
레시피를 마치며
딸기를 활용한 이 두 가지 레시피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딸기치즈빵은 전자레인지 하나로 아기에게 줄 건강한 간식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딸기잼은 직접 당도를 조절해 건강하게 그리고 진한 과일 향을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계절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딸기, 한창일 때 조금 더 구매해 간식을 만들고 잼을 담아두면 일상에 작은 달콤함을 더할 수 있을 거예요. 직접 만든 간식과 잼은 정성과 건강이 더해져 시중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안심을 선물합니다.